[뉴스A]너도나도 ‘식스팩’ 바로 알고 만들자

  • 채널A
  • 입력 2012년 5월 19일 19시 29분


[앵커멘트]
여름을 앞두고 몸매 만들기에 관심가시죠?

‘식스팩’이다 ‘초콜릿 복근’이다 해서
뱃살은 빼고 근육을 가꾸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배근육은 몸의 다른 부분보다
만들기 어렵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그 이유를 이영혜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채널A 영상] 너도나도 ‘식스팩’…바로 알고 만들자

[리포트]
식스팩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탄력적 복근.

최근엔 40대 중년층까지
식스팩을 갖기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복근을 만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근육 특성 때문입니다.

복근은 근육 중에서도
붉은 색을 띄는 ‘지근’의 비율이 높습니다.

그런데 붉은색 근육은 부피가 작고 성장 속도도 느려,
한두달 운동으로는 발달하지 않습니다.

[임종필 : 서울종합예술학교 웰빙건강지도학과]
“술을 먹고 운동해도 이 알통은 만들 수가 있어요.
배 말고는 다 만들 수가 있어요. 배는 쓸 일이 별로 없어요.
자꾸 움직여주지 않으면 만들어지지가 않죠.“

게다가 복근 모양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습니다.

복직근을 나누는 나눔힘줄 수가 3개면
복근이 6개인 식스팩,
4개면 복근이 8개가 됩니다.

한국인 10명 중 6명만
나눔힘줄을 3개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은 복근이 상대적으로 잘 안생기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체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근육이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동 후 2~3일은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채널A 뉴스 이영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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