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은 PC방 요금 결제창과 손님과 알바생의 대화를 캡처해놓은 것으로 결제창엔 사용기산 1465시간 56분, 요금 123만 원이 찍혀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진 손님과 알바생의 대화는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준다. “야 내가 여기온지도 벌써 두 달이 다 돼 가는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묻자 알바생은 “당신 같은 사람은 되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대답한 것.
‘PC방 통큰 손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저런 사람이 되면 안 된다”, “요금이 123만 원이라니 대단하다. 저게 가능해?”, “아니 123만원이면 고사양 컴퓨터를 한대 사고도 남을 돈이다. 뭣 하러 PC방에 저렇게 돈을 퍼주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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