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안드로이드폰 유저들이 가장 사랑하는 앱은 ‘Endomondo Sports 트래커’. 달리기, 사이클, 걷기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온 베스트셀러다. 운동시간, 거리, 속도, 칼로리 소모량을 기록할 수 있으며 운동경로를 지도에 표시할 수도 있다. 오디오 기능을 이용하면 전문 트레이너에게 직접 지도를 받는 듯한 재미가 있다.
성인 남성을 위한 ‘조루마스터’는 ‘30일만 훈련하면 누구나 행복한 성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앱이다. 조루극복, 사정조절능력을 향상시켜준다고 하니 고민되시는 분은 한 번 이용해 보시길.
‘수맥’은 스마트폰으로 수맥을 측정할 수 있게 해준다. 수맥파의 영향을 받지 않는 곳을 찾아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독특한 앱이다.
이어폰을 귀에 꼽으면 뇌 주파수를 휴식이나 집중력이 높은 상태로 바꿔주는 ‘브레인웨이브 튜너’. ‘두통완화’, ‘명상’, ‘슈만공명’, ‘수면유도’, ‘자아최면’ 등 용도에 따라 주파수 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지구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경험하게 해 준다는 ‘지구 평화의 밤’이란 재미있는 트랙도 있다.
초보엄마라면 식사, 수면, 대변 등 아기의 활동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아기ESP’ 앱(사진)을 사용해봄직하다. 아기의 마지막 식사, 낮잠, 기저귀 교체 이후 시간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아기의 활동을 입력해놓으면 베이비시터 등 다른 사람에게 아기를 맡길 때도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