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헬스캡슐]월 2만5800원으로 건강진단·청약심사 없이 사망 보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3일 03시 00분


■ 라이나생명, 월 2만5800원으로 건강진단·청약심사 없이 사망 보장


라이나생명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사람도 의료검진 없이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OK실버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건강진단이나 청약심사 없이 사망을 보장하는 무심사 정기보험이다. 60세 여자 기준으로 월 보험료 2만5800원을 내면 최초 보험계약일로부터 만 2년 이후 사망 시 1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재해로 사망한 경우 보험계약일부터 일반사망보험금의 두 배인 2000만 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 원, 최초 계약 7년 만기, 전기월납, 만기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기준). 단, 피보험자(보험대상자)가 심신상실 또는 심신박약인 경우 무효다. 또 재해 이외의 원인으로 가입 2년 이내에 사망하면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돌려준다. 50세부터 81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최초 계약 이후 5년마다 갱신해 최대 86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080-690-6600
■ 하루 한 병 ‘레디톡’으로 체중감량+신체 정화 효과까지


대상㈜ 건강사업본부 대상웰라이프는 하루 1병으로 레몬디톡스 다이어트가 가능한 제품 ‘레디톡’을 출시한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단기간 체중감량뿐 아니라 디톡스 효과로 신체가 정화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7일 프로그램을 위한 7병 세트와 주말 프로그램을 위한 3병 세트가 있다. 하루 1병(340mL)을 70mL씩 5회로 나눠 식사 대신 마시면 된다. 대상웰라이프의 이광승 본부장은 “준비에 손이 많이 가는 레몬 등을 음료페트병 하나에 담아 편하게 휴대하며 마실 수 있다. 학생이나 직장인에게도 부담 없다”고 말했다. 레디톡 70mL에 물 280mL를 희석해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3일짜리가 5만9000원, 1주일 짜리가 11만9000원이다. 온라인 쇼핑몰 및 오픈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 통일 이후 남북한 보건의료 동질성 추구, 통일의학센터 개소식·창립 심포지엄

서울대 의대는 11일 본관 3층 대강당에서 통일의학센터 개소식 및 창립 심포지엄을 가졌다.

통일의학센터는 현재 남북한의 의학 수준, 의료 제도, 의료 문화의 차이가 커지고 있다는 인식하에 남북한 보건의료의 동질성을 추구하고 통일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남북한 의학교육·의료인의 동질성 회복을 위한 노력은 물론이고 △남북한 의학용어를 정리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포괄적 건강관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나아가 통일에 대비해 △남북한 보건의료 제도와 문화의 통합을 준비하고 △통일의학포럼을 운영하며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센터장 이왕재 교수는 “향후 통일의학센터에서는 남북한 보건의료의 연구, 교육, 정책 업무를 담당하여 남북한 보건의료의 통합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