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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통곡할 아까운 복권, “진짜로 통곡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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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6 15:04
2012년 6월 26일 15시 04분
입력
2012-06-26 14:51
2012년 6월 26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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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통곡할 아까운 복권’
한 경기 때문에 4700만 원을 놓치게 된 안타까운 복권 사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통곡할 아까운 복권’이라는 제목으로 2009년 축구 경기 결과를 예측한 스포츠 복권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복권의 주인은 총 10개의 경기 중 9경기의 승패를 맞췄지만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기 결과를 알아맞히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그런데 그저 ‘아쉽다’라고 말하기엔 금액이 어마어마했다. 예상 적중 배당률이 2만 3548배에 예상 적중금이 4709만 원에 달했던 것.
이에 ‘통곡할 아까운 복권’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통곡할 아까운 복권’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통곡할 아까운 복권이다! 한 경기만 맞췄어도…”, “2000원으로 진짜 대박 날 뻔했네. 저 사람 아쉬워서 잠도 못 잘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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