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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남자 문자 속뜻’ 이어 ‘여자 문자 속뜻’도 화제, “헉!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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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6-28 13:52
2012년 6월 28일 13시 52분
입력
2012-06-28 13:48
2012년 6월 28일 13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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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남자 문자 속뜻’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여자 문자 속뜻’도 공개돼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자 문자 속뜻’에 이어 ‘여자 문자 속뜻’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먼저 공개된 남자 문자 속뜻은 단순함의 극치로 웃음을 자아냈지만 여자 문자 속뜻은 돌려 말하기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여성의 문자에는 단순한 문장과 단어 속에 깊은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먼저 ‘오빠’는 ‘나는 ~를 원한다’라는 것이고, ‘뭐해’는 ‘너의 시간을 나에게 투자하길 원함’이라는 것. ‘휴…’라는 짧은 탄식에도 ‘내 고민을 해결해주시오’라는 속뜻이 숨어있다고 한다.
특히 ‘이거 어때? 예쁘지?’, ‘배고파’, ‘사고 싶은데 비싸’, ‘이거 있으면 좋겠다’ 등은 ‘사줘’의 다른 표현이라고 한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여자 문자 속뜻 너무 복잡하군”, “여성들은 남성보다 단순하지가 않다”, “정말 다 사달라는 뜻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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