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충전형 로밍통화 요금제 국내 첫 출시

SK텔레콤은 요금을 충전해 로밍 음성 통화를 이용하는 ‘T로밍 안심통화③⑥⑨’ 요금제를 11일 출시했다.

T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뒤 3만원, 6만원, 9만원 중 원하는 금액을 충전하면 해외에서 로밍 음성 통화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음성 통화 발신ㆍ수신 사용량을 확인하고 잔액이 떨어져 가면 추가로 충전해 계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가입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요금제와 별도로 10∼20%의 추가 통화량도 제공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