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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체육시간 남녀 차이 ‘폭소’… “난 여잔데 왜 남자 취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1 10:35
2012년 7월 11일 10시 35분
입력
2012-07-11 10:27
2012년 7월 11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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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간 남녀 차이(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체육시간 남녀 차이’
체육시간에 남녀차이를 담은 게시물이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체육시간 남녀 차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학창시절 체육시간에 피구 등 공놀이를 하다가 급우가 공에 맞았을 때 반응을 만화로 나타낸 것이다.
우선 여학생의 경우 친구가 공에 맞으면 모두가 달려와 걱정한다. 또한 공을 던진 친구는 미안하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남학생이 공에 맞으면 걱정은 이미 공과 함께 저 멀리 날아가(?) 버린다. 얼굴에 공을 맞는 순간 놀림감으로 전락한다. 심지어 일부 장난기가 많은 친구들은 ‘패배자 XX’, ‘헤드샷’ 등 놀리기 일쑤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체육시간 남녀 차이 공감 100% 완전 웃기다”, “체육시간 남녀 차이 대박이다”, “체육시간 남녀 차이 진짜 저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한 여성 네티즌은 “난 여잔데 왜 남자 취급하느냐”라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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