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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이과 문과 구분법, “모르는 이과생은… 수학 포기했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2 14:50
2012년 7월 12일 14시 50분
입력
2012-07-12 14:46
2012년 7월 12일 14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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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문과 구분법(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이과 문과 구분법’
이과와 문과를 구분하는 방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과 문과 구분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40-32÷2=?’라는 문제가 출제돼 있다. 이에 초등학생은 ‘4!’이라는 답을 적어 냈다.
하지만 이 같은 답에 문과생과 이과생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인 것.
출제된 문제를 계산하면 40-(32÷2)으로 정답은 24이다. 그러나 ‘4!’에서 !를 느낌표로 생각한다면 답은 틀린 것이다.
‘4!’는 4팩토리얼이라는 뜻으로 4×3×2×1로 생각한다면 답은 똑같이 24가 나오게 된다.
팩토리얼 개념을 알고 있는 이과생은 ‘잘 알고 있네’라고 답했지만, 팩토리얼을 보고 느낌표를 먼저 떠올린 문과생은 ‘역시 잘 모르는구나’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이과 문과 구분법? 그냥 수학 잘하는 얘들은 문과라도 알지 않나?”, “이과 문과 구분법? 나는 이과인데 잘 기억 안 난다”, “이과 문과 구분법 재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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