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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외국인이 이해 못하는 한국, “초복 더위에 더운 음식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7-18 10:32
2012년 7월 18일 10시 32분
입력
2012-07-18 10:19
2012년 7월 18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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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외국인이 이해 못하는 한국’
외국인들은 한국인의 여름문화 중 어떤 것을 가장 이해하지 못할까? 정답은 ‘이열치열’이었다.
지난 6일 SBS ‘세대공감 1억 퀴즈쇼’에는 우리나라 거주 외국이 1000명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여름 문화 중 가장 이해할 수 없는 것은?’이라는 문제가 출제됐다.
보기로는 1번 더운 날 뜨거운 탕 먹기 ‘이열치열’, 2번 더운데 꽁꽁무장 ‘자외선 차단 패션’이 제시됐고 정답은 1번 ‘이열치열’로 나타났다.
초복을 맞아 이 방송의 내용이 캡처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외국인이 이해 못하는 한국’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오고 있는 것.
외국인이 이해 못하는 한국의 여름 문화에 대해 네티즌들은 “뜨거운 거 먹고 땀 쭉 빼고 나면 시원해지는데”, “뜨거움을 뜨거움으로 이긴다니 이해 못할 만도 하다”, “초복 더위엔 뜨거운 삼계탕이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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