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받는 전략, “너무 비굴해… 안 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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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7월 24일 18시 06분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
MBC ‘무한도전’ 무한상사 편
‘여름 휴가 받는 전략’

직장에서 여름휴가를 받아내는 최고의 방법은 ‘애교’?

최근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코리아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직장 상사에게 여름휴가 승인을 받기 위한 전략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가장 많은 답은 ‘휴가를 승인해줄 때까지 무한애교를 부린다(256명, 25.6%)’가 차지했다.

2위는 자신이 왜 휴가를 가야하는지 계속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설득형(244명, 24.4%)’으로 나타났다.

또한 몇 달 전부터 미리 모든 예약을 끝내 환불할 수 없다고 주변에 선수를 치는 ‘원천봉쇄형(239명, 23.9%)’이 3위에 올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름 휴가 받는 전략? 별로다. 남자가 남자 상사한테 애교는 조금…”, “여름 휴가 받는 전략 신뢰 안가네”, “여름 휴가 받는 전략? 비굴하다. 안 가고 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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