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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영국의 흔한 시계, “단 1초도 보기 싫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8-06 10:46
2012년 8월 6일 10시 46분
입력
2012-08-06 10:43
2012년 8월 6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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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키 게시판
‘영국의 흔한 시계’
2012 런던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전에서 있었던 오심을 패러디한 게시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영국의 흔한 시계’라는 제목으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올라오고 있는 이 게시물은 일반적인 전자 손목시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그런데 시간을 재는 단위는 일반적이지 않다. 1초의 01초부터 1초의 99까지 흐르는 상황을 표시하며 1초를 정확히 세분화해 표기하고 있는 것.
게다가 1초가 흘러도 시간이 1초 이상으로 흐르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는 앞서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에페 여자 개인 4강전에서 우리나라의 신아람 선수가 1초 안에 네 번의 공격을 받으며 미심쩍은 판정을 받은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영국의 흔한 시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것은 그 심판의 시계인 것 같다”, “부숴버리고 싶네요”, “영국의 흔한 시계 1초도 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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