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보: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 성공!…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

  • 동아닷컴
  • 입력 2012년 8월 6일 14시 47분


나사 직원들이 만세를 부르며 큐리오시티의 화성 착륙 성공을 기뻐하고 있다. (나사 생중계 화면 갈무리)
나사 직원들이 만세를 부르며 큐리오시티의 화성 착륙 성공을 기뻐하고 있다. (나사 생중계 화면 갈무리)
▼ 제3보: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 성공!… “화성에서 살 수 있을까”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가 화성 착륙에 성공했다.

6일 오후 나사 홈페이지에서 큐리오시티의 화성 착륙을 생방송 한 가운데 나사 직원들이 얼싸안고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있다.

또한 생방송 중계진도 큐리오시티의 화성 착륙 성공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첫 교신도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나사도 홈페이지를 통해 큐리오시티가 화성에 착륙했음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소식을 접한 한국 네티즌들은 “상당히 떨렸는데 잘됐나 보다”, “화성 착륙 어렵다던데 성공했네요. 대단합니다”, “이제 화성을 알게 될 일만 남았다” 등으로 응원의 목소리르 높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의 탐사 임무를 충실히 마쳤으면 좋겠다”면서 “화성으로 이민 갈 날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다”고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 나사 큐리오시티 생중계
- http://www.nasa.gov/externalflash/mars/curiosity_news3.html
- http://www.nasa.gov/multimedia/nasatv/index.html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 제2보: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 성공한 듯
나사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되는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 생방송에 나사 직원들이 환한 얼굴로 일제히 박수를 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전 세계 네티즌들은 발빠르게 큐리오시티의 화성 착륙 성공을 트위터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나사의 공식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큐리오시티 (출처= 나사 홈페이지)
큐리오시티 (출처= 나사 홈페이지)
▼ 제1보: 나사,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 인터넷 생중계… “떨린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화성탐사선 큐리오시티의 화성 착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큐리오시티는 무려 8개월간의 대장정 끝에 화성에 인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사는 화성에 착륙하게 되는 큐리오시티를 인터넷에서 라이브로 생중계한다.

지난해 11월 나사가 쏘아올린 큐리오시티는 화성의 생명체 탐사 임무를 띄고 있다. 큐리오시티는 8개월 동안 2억 5000만km를 날아가 6일 오후 2시30분 경(한국시각) 화성에 착륙할 예정이다.

착륙 목표 지점은 35억년 전에 생긴 것으로 추정되는 화성의 한 분화구다.

착륙에 가장 중요한 것은 화성 대기권으로 들어선 후 7분. 큐리오시티는 7분 동안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면 화성 지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하게 된다.

길이 3m에 무게만 1t에 해당하는 큐리오시티는 첨단 과학실로 불린다. 화성 탐사를 위한 최첨단 기기들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토양의 성분을 자동 분석할 수 있을 정도의 기기이며 화성을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하게 될 예정이다.

나사는 화성 탐사 임무를 맡은 큐리오시티를 위해 2조 원이 넘는 예산을 들였다.

‘제2의 지구’로 불리며 화성에서 물이나 또다른 생명체를 찾을 수 있을지 전 세계 네티즌들의 이목이 나사의 큐리오시티 화성 착륙 방송에 쏠려 있다.

▼ 나사 큐리오시티 생중계
- http://www.nasa.gov/externalflash/mars/curiosity_news3.html
- http://www.nasa.gov/multimedia/nasatv/index.html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동석 기자 @kimg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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