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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급했던 청소년들, 빅뱅, 비스트 이겼지만… “메이플스토리는 못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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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8-27 10:39
2012년 8월 27일 10시 39분
입력
2012-08-27 10:32
2012년 8월 27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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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급했던 청소년들’
청소년 인기검색어 순위에 개학을 앞둔 청소년들의 급박함이 드러나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급했던 청소년들’이라는 제목으로 네이버의 청소년 인기검색어 순위를 캡처한 이미지가 올라와 퍼졌다.
공개된 이미지는 지난 19일 자 청소년 인기 검색어 순위로 ‘과학탐구보고서 주제’라는 검색어가 7위에 랭크 돼 있으며 마우스 커서가 그 위에 올려진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최고의 인기를 누르고 있는 비스트와 빅뱅과 관련된 검색어보다 ‘과학탐구보고서 주제’ 검색어가 더욱 상위권에 있어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는 개학을 앞두고 밀린 방학숙제를 하는 청소년들이 방학숙제인 과학탐구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고 있었던 것.
‘급했던 청소년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급했던 청소년들 보니 학창시절이 떠오르네”, “요즘은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무조건 인터넷을 찾는다”, “급했던 청소년들? 빅뱅 비스트 눌렀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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