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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 ‘폭소’… “다들 공감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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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09-01 16:17
2012년 9월 1일 16시 17분
입력
2012-09-01 16:13
2012년 9월 1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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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
오빠와 여동생의 ‘현실적인 대화’가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한 것. 이미지에는 오빠와 여동생의 무미건조한 대화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바로 ‘집 밥?’, ‘응’, ‘아니’ 등 간단한 단어만 사용해 며칠 동안 대화를 했기 때문.
먼저 오빠가 “집 밥?”이라고 질문하자 동생은 “응”이라고 답한다. 바로 “집에서 밥 먹을래?”, “응 집에서 밥 먹을래”라는 대화를 짧게 주고받은 것.
특히 이 남매는 광복적을 제외하고 매일같이 이러한 질문과 답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 너무 웃기다”,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 다들 공감하지 않나?”,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여동생과 현실적인 대화 웃기지만 씁쓸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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