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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 “너 리그오브레전드 유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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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3 16:41
2012년 9월 3일 16시 41분
입력
2012-09-03 16:38
2012년 9월 3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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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
한 알바생이 편의점의 물건들을 이용해 만든 로봇모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모습은 ‘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에 담겨 있다.
바코드 스캐너를 중심으로 양쪽에 삼각김밥을 대 다리를 만들고 바코드스캐너 위를 계란판으로 덮은 뒤 플라스틱 일회용 포크로 팔을 만들었다.
이 모습이 마치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속 캐릭터 람머스와 흡사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특히 바코드 스캐너의 빨간 빛이 빛나는 눈 같아 완성도를 더하고 있다.
‘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심심했나 보다”, “야간 알바였을 거다. 주간이면 저런 짓 못했을 듯”, “심심했던 편의점 알바생 일 편하게 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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