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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약간 무서운 패딩, “이 패딩이 무서운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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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7 15:27
2012년 9월 7일 15시 27분
입력
2012-09-07 15:26
2012년 9월 7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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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약간 무서운 패딩’
독특한 디자인의 패딩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약간 무서운 패딩’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는 이 사진에는 패딩을 입고 워킹 중인 모델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모델이 입고 있는 초록색 패딩 지퍼 위의 덮개가 사람의 손이 깍지를 끼고 있는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있어 약간의 무서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특히 마네킹인지 실제 사람인지 헷갈릴 만큼 무표정을 짓고 있는 모델의 표정이 패딩의 무서움을 더한다.
이 패딩은 중국계 디자이너 시찬이 지난달 추동 콜렉션 패션쇼에서 선보인 ‘날 안아줘’ 시리즈들 중 하나인 것으로 전해졌다.
‘약간 무서운 패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약간 무섭지 많이 무섭진 않군요, “왜 예쁘다는 생각은 안 들지?”, “모델의 표정이 마네킹 같아서 더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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