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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보자마자 아픈 휴지, 알고 보니… “악! 상상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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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8 10:57
2012년 9월 8일 10시 57분
입력
2012-09-08 10:55
2012년 9월 8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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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보자마자 아픈 휴지’
사용하는 상상만으로도 아픔을 자아내는 휴지가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보자마자 아픈 휴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 속 휴지가 바로 그것이다.
사진에는 평범한 화장실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런데 벽에 걸려있는 휴지가 보는 이들을 경악게 만든다. 두루마리 휴지 모양으로 말려있는 사포가 휴지거리에 걸려있었기 때문이다.
장소가 화장실이다 보니 보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이것을 사용하는 상상을 하게 되고 이에 ‘보자마자 아픈 휴지’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
‘보자마자 아픈 휴지’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보기만 해도 아프다”, ‘보자마자 아픈 휴지? 왜 저걸 저기에 걸어놓은 거야?”, “악! 상상해버렸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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