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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다 자란 피카츄’ 깨져버리는 동심, “아이들은 못 보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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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16:19
2012년 9월 14일 16시 19분
입력
2012-09-14 16:13
2012년 9월 14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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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다 자란 피카츄’
이것이 피카츄 진화 최종단계의 모습일까? 최근 ‘다 자란 피카츄’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이 있다.
이 사진은 과거 일본 커뮤니티 2ch에 올라왔던 사진으로 일본의 한 서점에 배치된 인기 애니메이션 ‘포켄몬스터’의 주인공 피카츄 그림이 담겨있다.
그런데 그 모습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진 작은 체구에 통통한 모습을 한 피카츄의 모습이 아니었다.
귀여운 얼굴과 양 볼의 귀여운 빨간 반점은 그대로지만 훤칠한 키에 떡 벌어진 어깨가 보는 이들에게 낯설게 다가오고 있는 것.
특히 긴 팔과 다리가 귀여운 얼굴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아 네티즌들은 “징그럽다”고 평하고 있다.
‘다 자란 피카츄’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이들의 동심을 해치지 마세요”, “귀여운 피카츄에게 이게 무슨 짓?”, “다 자란 피카츄? 피카츄 최종 진화 단계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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