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글의 주인공은 “누나가 남자친구 생겨서 주말마다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길래 내가 오늘 피자 사 가지고 와서 혼자 먹고 있었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주인공의 누나는 피자를 나눠 먹자고 이야기했지만 주인공은 “남자친구한테 사달라 그래”라며 거절했다.
이에 누나는 “어디 너 여자친구 생기면 보자”고 이야기했고, 이에 글을 쓴 주인공은 “그래서 누나를 평생 못 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평생 못 보는 누나’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평생 못 보는 누나 글 웃프네요! 오늘 고백데이인데”, “동생분 오늘 고백데이입니다. 평소 관심 있던 여성에게 고백을 해보세요”, “하필 오늘 고백데이 사연이 더 안타까워집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글을 쓴 네티즌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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