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면역력 지킴이 ‘비타민과 미네랄’ 하루 한번 섭취로 환절기를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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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9일 03시 00분


JW중외제약 ‘뉴먼트 K&Q’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운 환절기다. 갑작스러운 기후 변화에 적응하려고 우리 몸은 사투를 벌인다. 대부분은 큰 문제없이 환절기에 적응한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환절기가 고통의 시간일 수도 있다. 자칫 몸 관리를 잘못하면 감기, 몸살 등 바이러스 질환이나 호흡기 질환에 걸릴 수 있다.

평소 병치레가 잦은 사람이라면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자. 환절기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게 좋다. 평소 식단에도 영양 균형을 감안해야 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갖고 적절한 운동을 해 면역력도 높여줘야 한다.

음식으로 영양소를 보충하지 못할 때는 비타민이나 영양제,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중요한 것은 환절기에 몸을 보호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거니까.

○ 비타민과 미네랄 섭취하며 꾸준히 운동해야


비타민과 미네랄은 인체의 성장과 발달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영양소다. 일반적으로 비타민B군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작용을 한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을 에너지로 전환해 피로를 풀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기능도 한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우울증과 신경장애, 만성피로, 식욕부진, 빈혈, 구순염, 구내염 등을 겪을 수 있다.

비타민은 D와 K를 제외하고는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신선한 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비타민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문제는 대다수의 현대인이 인스턴트식품이나 가공식품에 많이 노출돼 있어 신선 식품을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잘 섭취하지 못하는 데 있다.

이 때문에 만성적인 피로감을 느끼고 체력도 저하되곤 한다. 이런 증상은 환절기에 더욱 강하게 나타난다.

환절기 건강을 지키려면 운동도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격렬한 운동보다는 스트레칭, 조깅 같은 간편한 게 좋다. 이런 운동이 피가 몸속에서 잘 순환되도록 돕기 때문에 면역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땀이 맺힐 정도로만 운동하면 몸의 활성산소가 적당히 발생한다. 그러나 너무 무리하게 하면 오히려 유해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유해 활성산소가 장기간 축적될 경우 노화와 각종 성인병, 암 등에 걸릴 수 있다. 피로도 쉽게 느낀다.

여름철 무더위로 둔해져 있던 몸도 갑작스러운 고강도의 운동을 감당하지 못한다. 이 경우 복통, 흉통이 오거나 관절에 무리가 간다. 신체적 이상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중지하고 20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 가벼운 운동으로 마무리하는 게 좋다.

○ 영양제, 제대로 골라 먹자


바쁜 일상생활로 인해 균형 있는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할까. 전문가들은 이럴 때 영양제를 먹을 것을 권한다.

어떤 영양제가 좋을까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다만 특정 질병을 고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면 비타민과 미네랄 종류가 많은 것이 무난하다.

이런 영양제 가운데 하나가 ‘뉴먼트’다. 2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다. 뉴먼트(Nument)는 영양을 뜻하는 ‘Nutrition’과 관리를 뜻하는 ‘Management’의 합성어다. 현대인의 불균형한 영양상태를 전문적으로 관리한다는 뜻이다.

뉴먼트 영양제는 비타민B군을 포함해 필수 미네랄을 여럿 담고 있다. 기존에 출시된 영양제와는 달리 성별에 따라 제품을 달리 했다. 여성용은 뉴먼트 Q(퀸·Queen), 남성용은 뉴먼트 K(킹·King)이다.

뉴먼트 Q에는 비타민B 8종과 철, 칼슘 등 여성에게 필수적인 24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여기에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마늘엑스와 감마오리자놀 등이 추가됐다. 육체피로, 어깨 결림, 손발 저림, 손발 차가움을 호소하는 여성들에게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비타민A, C, E는 물론이고 코큐텐(CoQ10), 셀레늄, 베타카로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한 영양소가 첨가돼 있다.

뉴먼트 K에는 비타민B 10종과 마그네슘 등 총 21종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있다. 바쁜 업무로 인해 육체피로와 어깨 결림을 호소하는 남성들을 겨냥해 만들어졌다.

비타민B는 간 대사에 도움을 주는 필수 성분이다. 술, 담배를 많이 하는 남성들에게 특히 필요하다.

뉴먼트 K에는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B 뿐 아니라 항산화제인 비타민A, C, E와 마늘엑스, 아연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남성들의 간 건강을 위해 우르소데옥시콜산(UDCA)과 코큐텐 성분도 넣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프리미엄 영양제는 한 번만 복용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권장량을 채울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용하다”고 말했다.

뉴먼트 K와 뉴먼트 Q는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1588-2675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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