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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바빴던 아버지 ‘폭소’, “너도 목 마르냐… 나도 목 마르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0-04 13:19
2012년 10월 4일 13시 19분
입력
2012-10-04 11:03
2012년 10월 4일 1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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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바빴던 아버지’
바빴던 아버지의 남다른 부성애(?)를 느낄 수 있는 사진 한 장이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빴던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길을 끈 점은 아버지가 누군가의 도움으로 맥주를 마시고 있는 것.
그럼에도 아버지의 눈은 아기에게 고정된 모습. 자신은 맥주를, 아기는 우유를 먹이는 바쁜 모습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바빴던 아버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웃기다. 그 와중에 맥주를 마시겠다는 의지”, “그렇게 목이 말랐나?”, “그냥 안쓰러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 네티즌은 “맥주를 마시게 도와준 사람이 아기에게 우유를 먹이고 아버지가 스스로 맥주를 마시면 되는 것 아닌가?”라며 해결책을 제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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