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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강박증 알바생 ‘폭소’… “노홍철이 정리해놓고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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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08 10:29
2012년 10월 8일 10시 29분
입력
2012-10-08 10:23
2012년 10월 8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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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강박증 알바생’
강박증에 사로잡힌 듯한 깔끔한 편의점 물건 정리 사진에 네티즌들이 화들짝 놀랐다.
최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강박증 알바생’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편의점의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줄을 맞춰 가지런하게 놓여있는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 모든 상품을 자로 잰 듯 반듯하게 놓여있어 ‘강박증’에 사로잡힌 아르바이트생을 떠오르게 만든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알바생 잘 뽑았네”, “꺼내가기 민망할 정도다”, “강박증 알바생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많은 네티즌들은 “노홍철이 떠오른다. 노홍철이 편의점에 왔다가 정리해놓고 갔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을 통해 강박증적 결벽증이라는 진단을 받은 바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이 사진은 수년 전 인터넷상에 올라왔던 것이 최근에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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