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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못 본 척 하는 개 ‘폭소’… “나한테 아무것도 묻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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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2-10-25 10:24
2012년 10월 25일 10시 24분
입력
2012-10-25 10:21
2012년 10월 25일 10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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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못 본 척 하는 개’
못 본 척 하는 개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못 본 척 하는 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마리의 강아지가 눈을 감고 거실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눈에 띄는 것은 강아지 옆에 마구잡이로 뜯긴 두루마리 휴지.
마치 강아지가 일을 저지른 후 ‘나는 모릅니다’라고 말하고 있는 듯 모른 척 누워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못 본 척 하는 개 연기력이 수준급이다”, “나한테 아무것도 묻지말라고 하는 것 같다”, “못 본 척 하는 개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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