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확 달라진 ‘윈도우 8’, 스마트폰 태블릿PC 시장 공략대표적인 PC운영체제 ‘윈도우’의 새 버전이 출시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26일 자정을 기해 ‘윈도8’을 전 세계에서 동시
출시했다.
윈도우8은 모바일 기기의 확산에 발맞춰 기존의 윈도와는 완전히 다른 사용자 환경(UI)을 제공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에서도 호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첫 화면을 타일 모양의 아이콘으로 구성했다. 클릭 한번으로 원하는 앱과
콘텐츠에 바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역시 터치에 최적화된 새로운 버전 ‘익스플로러 10’을 탑재했다. ‘익스프롤러
10’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스카이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윈도우8은 일반 사용자를 위한 ‘윈도8’과 전문가를 위한 ‘윈도8
프로’ 두 가지 버전으로 나왔다. ‘윈도우8 프로’는 데이터 암호화, 가상화, PC 관리 및 도메인 연결 등의 기능이 추가돼
있다.
윈도우8과 함께 노트북, 태블릿, 컨버터블, 올인원 등 다양한 형태의 윈도8 70여종도 출시된다.
MS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발머는 “윈도우8이 PC에 대한 현재의 인식을 무너뜨릴 것”이라고
말했다.
윈도우8은 공식 사이트(www.windows.com)를 통해 전 세계 140여개 지역에서 37개 언어로 다운로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동영상뉴스팀〉
영상=윈도우8 홍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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