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상에 학생들이 교실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사진이 ‘고3의 점심시간’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이 독특한 점심시간 풍경을 본 네티즌들은 각자의 점심시간 모습을 회상했고, 그 중 한 네티즌은 “밥 먹기 5초 전 사진 공개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는 점심시간을 맞이하는 학생들의 자세를 담은 사진으로 사실 이 사진은 과거 이미 화제가 됐던바 있는 사진이다.
한 여고의 점심시간 전 4교시 수업 끝나기 5초 전 교실 풍경을 찍은 것이라고 소개된 이 사진에는 학생들이 몸을 책상 바깥쪽으로 돌리고 다리를 내밀고 있는 포즈를 취한 모습들이 담겨 있다.
수업이 끝나면 빠르게 뛰어나가 점심 배식을 받기 위한 것으로 배고픔을 빨리 해결하고 긴 휴식을 취하기 위한 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밥 먹기 5초 전, 고3의 점심시간’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밥 먹기 5초 전, 학창시절이 생각나네”, “정말 4교시 끝날 때쯤 되면 아이들이 다 밖으로 뛰어나갈 포즈를 하고 있었다”, “여고도 똑같구나”, “고3의 점심시간 이거 가능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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