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대학교의 계단’ 이어 플래카드 눈길! 서울대에서도…

  • Array
  • 입력 2012년 11월 27일 12시 44분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흔한 대학교의 계단, 흔한 대학교의 플래카드’

가수 이승철의 ‘어서 와’ 시리즈가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터넷상에 각종 패리디물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오프라인 각종 홍보와 행사에서도 이승철의 ‘어서 와’가 패러디되고 있다.

앞서 ‘흔한 대학교의 계단’이라는 제목으로 이승철의 사진과 ‘어서 올라와’라는 문구가 담긴 한 대학교의 계단 사진이 소개됐다.

그러자 한 네티즌은 “이것은 약과다. 진짜 환영은 이렇게 하는 것”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대학교에 수시면접을 보러 온 학생들을 환영하는 플래카드를 찍은 것이다.

이 플래카드에도 ‘어서 와. 관악산은 처음이지?’라는 문구와 함께 서울대학교 총장이 고개를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또한 이승철의 ‘어서 와’를 패러디한 것.

한편 이승철의 ‘어서 와’는 앞서 Mnet ‘슈퍼스타K4’에서 심사위원 이승철이 심층면접 중 유승우에게 “어서 와, 문 닫고 와, 문 닫는 거 처음이지?”라고 말하며 독특한 표정을 지어 방송 이후 패러디되기 시작했다.

‘흔한 대학교의 계단과 플래카드’에 대해 네티즌들은 “흔한 대학교의 계단, 플래카드 빵 터졌다”, “서울대에서도 이승철 패러디는 유행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