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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알뜰폰 ‘세컨드’ 18일만에 2000대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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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8 07:00
2012년 12월 18일 07시 00분
입력
2012-12-18 07:00
2012년 12월 18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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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내놓은 알뜰폰 ‘세컨드(2nd)’가 출시 18일 만에 2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세븐일레븐이 11월29일 이동전화업체 프리피아, SK텔링크와 협력해 출시한 8만원대의 휴대전화로 일명 '편의점폰'으로 알려져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에는 전국 모든 점포에서 알뜰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보조 휴대전화로 활용하거나 해외 출국시 가져가는 고객 등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노년층의 구입도 이어지고 있어 판매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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