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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호주 헬게이트, 지구 종말론에 대피처 관심 집중!… 진짜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12-21 15:53
2012년 12월 21일 15시 53분
입력
2012-12-21 15:41
2012년 12월 21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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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 대피처로 갑작스럽게 관심을 모으고 있는 프랑스 뷔가라슈 마을.
21일 인터넷상은 그야말로 ‘지구 종말론’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마야 문명이 예언한 마지막 지구 종말의 날이기도 한데다 때마침 ‘호주 헬게이트’ 해프닝까지 겹치면서 그리 됐다.
몇 시간 남지않은 21일 인터넷상에 ‘지구 종말’이 넘쳐나자 그 대피처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프랑스의 한 작은 마을이 지구종말을 피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남서부에 있는 뷔가라슈라는 마을은 외계인이 출몰한다는 설로 종말을 피할 수 있는 장소라는 루머가 떠돌고 있다.
이 마을은 200명이 채 안되는 작은 곳이지만 루머가 퍼지면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250여 명의 취재진이 몰려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호주 헬게이트’ 해프닝을 벌인 사진. 일시적인 오로라 현상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세르비아의 르탄산도 지구 종말 대피처로 소문이 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21일 지구 종말과 관련해 많은 네티즌들은 “오늘만 버티면 된다. 오늘만 지나면 종말이야 말로 진짜 종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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