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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그냥 홀로 두고 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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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1-09 12:02
2013년 1월 9일 12시 02분
입력
2013-01-09 11:13
2013년 1월 9일 11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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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소개된 독특한 디자인의 옷(?)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옷에 붙여진 제목은 웃음을 더했다.
파스텔 톤의 연분홍색 스웨터로 촘촘하게 잘 짜인 이 옷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특이한 형태 때문이다.
전신 스웨터인 것만으로 이색적인데 팔과 다리의 구분이 없는 데다가 얼굴까지 모두 덮을 수 있는 형태가 놀라움을 자아내는 것.
하지만 순 쉴 구멍과 손이 오갈 수 있는 구멍을 적절한 위치에 만들어놔 최소한의 움직임은 보장해 놓았다. 이를 활용해 음료를 마시고 있는 모델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 옷에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이라는 제목을 붙여 웃음과 함께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혼자있고 싶을 때 입는 옷 나도 가지고 싶다”, “문어 같기도 하고 귀엽네”, “만든 사람 정말 독특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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