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찬바람은 여자의 적! 수분+탄력 크림으로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감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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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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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스 ‘엑설런트 크림’


직장인 김지화 씨(36·여)는 최근 “나이 들어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한때는 어려 보인다는 칭찬도 자주 들었지만 요즘엔 좀처럼 듣기가 어렵다. 수분크림도 꼬박꼬박 잘 바르고 있고 화장법이 바뀌지도 않았는데 뭐가 문제일까.

얼마 전 동료에게 물어보니 “요즘 피부가 굉장히 푸석푸석해 보인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눈매와 입매가 쳐져서 인상도 시무룩해 보인다”고도 했다.

최근 한파가 계속되면서 김 씨처럼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는 여성들이 많다. 피부를 관리하기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요즘 같은 날씨에는 실내외의 온도 차가 급격히 커져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많은 여성들이 이에 대한 대책으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려고 노력한다. 얼굴에 수분크림을 듬뿍 바르고, 페이스 오일을 발라 피부에 막을 만들어주는 식이다.

그러나 피부 겉을 촉촉하게 하는 데에만 주력하는 방법으로는 피부 탄력이 무너지는 걸 막을 수 없다. 겨울철에는 피부의 속까지 관리해주는 제품을 써야 한다.


평소에 사용하던 제품을 계속 사용하는데도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졌거나 피부에 눌린 자국이 쉽게 복원되지 않을 경우, 입 꼬리가 처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경우라면 피부에 좀더 특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 경우 오르비스가 출시한 ‘엑설런트 크림(30g)’을 써볼 만하다. 피부를 탄탄하게 해줄뿐더러 수분도 공급해주기 때문이다.

엑설런트 크림은 심하게 건조해지고 약해진 피부를 위한 크림이다. 피부의 촉촉함을 지켜주는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 콤플렉스’가 들어 있어 메마른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충전해준다. ‘스트럭트린’이라는 성분은 피부의 보습 기능을 강화해 건조함을 방지해준다.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회복해주는 자연 성분도 많이 담겨 있다. 로열젤리에서 추출한 물질은 피부가 노화하는 걸 늦춰주고, 콜라겐 성분은 피부에 탄력을 준다. 석류추출물은 보습효과가 우수하다.

엑설런트 크림은 크림 형태지만 번들거리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 피부에 부드럽게 퍼지는 까닭에 산뜻한 느낌으로 바를 수 있다. 세안 후에 화장수로 피부를 진정시킨 뒤 모이스처라이저 대신 바르면 된다.

이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더 샵’과 온라인 쇼핑몰(www.orbis.co.kr), 무료주문 전화(080-301-505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31일까지는 한정특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처음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정가(4만6000원)에서 1만 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다.

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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