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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제니퍼소프트 8주년 파티 현장… “그야말로 놀자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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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22 11:49
2013년 1월 22일 11시 49분
입력
2013-01-22 11:47
2013년 1월 22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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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직장’ 제니퍼소프트의 창립 8주년 기념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
제니퍼소프트 이원영 대표는 지난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티 현장을 찍은 영상을 올렸다.
이원영 대표는 “뜻을 세운 지 8년 기념일, ‘우리’만의 파티가 아니라 더 큰 ‘우리들’ 모두의 파티이길 희망해요. 자발적 참여로 모여든 젊은이들의 축제가 무르익어 갑니다. 좀 놀면 안되나요?”라고 페이스북을 통해 말했다.
경기도 파주 헤이리에 있는 제니퍼소프트 사옥에서 붉은색 후드티를 입은 청년들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주변의 직원들은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흥을 돋우고 있다.
한편 제니퍼소프트는 지난 6일 SBS ‘리더의 조건’에 이원영 대표가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제니퍼소프트는 조직과 서비스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는 회사로 성능관리 분야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직원 수는 30명도 채 안되지만 지난해 1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제니퍼소프트는 ‘책임감을 갖고 스스로 업무를 행할 수 있는 개인 존중 업무환경’을 복지로 내세운다. 연 300만 원의 복지비용이 고정적으로 지원되며 5년을 근속하면 2주동안 해외로 가족여행을 보내주고, 10년 근속시 2개월의 유급 안식월이 제공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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