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건강기획인터뷰] 오산치과 치주보철, 임플란트, 심미클리닉 김동현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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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2월 28일 09시 55분







우리의 치아는 인체에서 가장 단단한 부위이지만 나이가 들수록 가장 빠르게 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또한, 한 번 손상되거나 상실될 경우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손상 또는 상실된 치아 주변 인접치아에도 피해를 주며, 나아가 소화기관이나 뇌 건강과도 같은 전신건강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따라서 오늘은 우리의 치아와 잇몸을 건강하게 지켜나가기 위한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 김동현 원장의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 치과는 무서워? 막연한 공포심에 치료시기 놓쳐선 안 돼.
치주질환은 특히 나이가 들수록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지만 잇몸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다소 낮은 편이다. 치주질환이 생겨났다는 것은 이미 치아건강뿐만 아니라 잇몸에 세균들이 활성화되어 치아뿌리까지 손상을 입은 경우가 많아 발치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김동현 원장은 “심한 치주질환의 경우 반드시 발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유인 즉, 치아는 각각 움직이는 것이 아닌, 다수의 치아들이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손상을 입은 치아와 치주로 인해 인접치아까지 순차적으로 상하기 때문으로,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발치에 대해 두려움과 막연히 치과에 대해 공포심을 가지고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허다하다.

심한 치주질환의 경우 소염제와 같은 약물은 일시적으로 통증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 줄뿐 상한 치아를 발치 하지 않는다면 심내막염 혹은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음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이어 김동현 원장은 “치아나 치주질환 모두 발견 당시 바로 치료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고 강조하며, “치료시기를 늦출수록 치아는 더 망가져 발치가 불가피하거나 더 많은 비용적 부담이 생길 수 있기에 우선 치아나 잇몸에 대한 보철치료를 한 뒤,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관리만 받는 것이 치아건강과 비용적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방법.”이라 덧붙였다.

▶ 특화된 치과진료, 치아성형은 물론이고 치아 전체 임플란트까지!
흔히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 대개 틀니부터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김동현 원장은 “남아있는 치아의 수나 틀니의 사용여부와는 상관 없이 전체 임플란트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물론 전문적이고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지만 치조골의 상태에 따라 여러 가지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틀니의 경우 자체적으로 저작을 위해 내는 힘이 20%정도라면 전체 임플란트는 8~90%가량 가능하기에 저작능력에 문제가 없고, 편리하여 틀니보다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치아교정과 더불어 혹은 치아교정을 받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 심미보철치료 역시 많이 시행되고 있는데, 김동현 원장은 “치아가 남아 있는 경우라면 치아 위로 씌우거나 거는 방식으로 한달 내에 치료가 끝날 수 있지만 전체 임플란트의 경우 적어도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1년의 시간이 필요하고 다소 어려운 수술이기에 정확한 진단과 전문의의 실력이 중요하며, 심미보철치료 역시 성형의 일종으로 치아를 많이 깎아내게 되면 이가 시릴 수 있고, 무엇보다 환자가 원하는 모양과 색을 연출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라 조언했다.

또한, 임플란트와 같은 보철치료는 시술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술 후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김동현 원장은 “평소 치과가 무서운 곳이라는 선입견을 버리고, 적어도 6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치과검진만 받는 것이 올바른 치아관리법.”이라 전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효과적인 보철치료가 가능해진 현재. 하지만 무엇보다 본연의 자연치아를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인터뷰 기획: PR데스크 건강정보 전략기획부 작가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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