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숙명여대에 태블릿PC와 스마트폰 기반 양방향 강의시스템 ‘그린클래스(Green Class)’를 구축하는 스마트캠퍼스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클래스’는 교수와 학생이 태블릿PC를 이용해 필기를 공유하고, 질문도 주고 받을 수 있는 등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강의내용을 녹화하고 저장할 수 있어 보다 손쉽게 강의자료를 만들 수 있다. 만든 학습 콘텐츠는 클라우드 기반 서버에 업로드해 학생들이 내려받을 수 있다. 상반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전교수와 1만2000여명의 학생에게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