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PC버전, 네티즌 관심 높아… 베타테스터 선정 21:1 경쟁률!

출처= 카카오 홈페이지 캡처

스마트폰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의 PC버전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이 기대 이상이다.

지난 25일 카카오는 “카카오톡 PC버전의 베타테스터(CBT)모집을 마감한 결과 20~24일까지 21만 명이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베타테스터 선정 인원이 1만 명인 것을 감안해 보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당첨자는 개인 카카오 계정 이메일로 발표되며 26일부터 베타테스터들은 카카오톡 pc 버전을 사용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카카오톡 PC버전에서는 친구목록, 채팅창, 읽음 뱃지 표시 등 핵심기능을 우선 지원하며 최초 사용시 PC 기기인증 및 계정 등록 절차를 밟게 된다.

이후 PC에서 로그인 할 때 마다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로그인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카카오는 베타테스트를 통해 사용자 의견을 수렴하고 핵심기능을 선별해 카카오톡 PC버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한두 달의 시험기간을 거쳐 이르면 5월말 정식 버전을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