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이자 한식인 5일, 동해 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고 따뜻하겠다. 기온은 더욱 올라 서울의 낮기온은 21℃까지 오르겠다. 대전 전주의 수은주는 24℃까지 치솟아 덥겠다.
하지만 늦은 오후부터는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고 제주도에는 밤늦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주말에는 전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10℃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져 중부지방에 최고 50mm, 영동과 남부지방은 최고 80mm가 넘는 큰 비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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