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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 “남 일 같지 않아 ‘웃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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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04-16 14:30
2013년 4월 16일 14시 30분
입력
2013-04-16 14:27
2013년 4월 16일 14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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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
한 네티즌이 공개한 친구 휴대전화 비밀번호에 얽힌 사연이 네티즌들의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사연을 담은 글은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라는 제목으로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인터넷상에 퍼졌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친구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풀기 위한 과정이 담겨 있다.
글을 올린 네티즌은 친구 휴대전화를 만져보는데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이에 대해 물었고, 친구는 “내가 여자 친구와 사귄 횟수”라고 말했다.
이에 이 네티즌은 ‘0000’번을 눌렀고, 휴대전화 비밀번호 잠금이 해제됐다고 한다.
특히 이 네티즌은 글의 말미에 “그날 친구도 울고 나도 울고 핸드폰도 울었다”고 덧붙여 웃음과 함께 안타까움을 더했다.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 빵 터졌다”, “정말 웃픈 사연입니다”, “친구 핸드폰 비밀번호는 왜 풀려고 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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