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단일 통신회사의 LTE 가입고객이 1000만명을 넘은 곳은 미국의 버라이즌, 일본의 NTT 도코모, 영국의 AT&T 뿐이다. SK텔레콤은 또 3G를 포함한 전체 고객의 일일 데이터 트래픽량이 이달 중 1페타(1024TB)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1PB(페타바이트)는 5MB의 노래 2억1474만8364곡, 700MB 영화의 경우 153만 3916편을 전송할 수 있는 용량이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LTE고객이 15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안정적이고 빠른 품질을 위해 9월 LTE-A를 상용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