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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80대 할아버니도 무서운 軍, 자다가 벌떡…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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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3 19:04
2013년 5월 3일 19시 04분
입력
2013-05-03 18:19
2013년 5월 3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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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軍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80대 할아버니도 무서운 軍’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82세 할아버지가 주무시다가 갑자기 ‘전 아닙니다. 전 아닙니다’고 잠꼬대를 하셨다”며 “급하게 할아버지를 깨웠더니 군대 가는 꿈을 꾸셨다고 말했다”는 설명이 담겨 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여전히 군대 가는 꿈은 여전히 악몽이라는 사실이 보는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 사연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지만 앞서 여러 개그 콩트와 유머 사례로 많이 등장하기도 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82세 할아머비가? 역시 군대의 위엄”, “이게 옛말에 유행하던 유머인데”, “군필자로서 정말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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