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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외롭지 않은 커플사진, “꼭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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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6 09:29
2013년 5월 6일 09시 29분
입력
2013-05-06 09:26
2013년 5월 6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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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외롭지 않은 커플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유머 관련 게시판에 올라온 이 사진은 국내에까지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다.
두 장을 사진을 하나로 모은 이 사진의 첫 번째 장면은 서로 마주보고 있는 남녀 커플의 발을 비춘 것이다. 특히 키스를 하고 있는 듯 여성으로 보이는 쪽이 까치발을 들고 있어 더욱 인상적이다.
사진에는 ‘나와 내 연인(me & my babe)’라는 글이 적혀있지만 연결된 다음 사진을 보면 안타까운 현실이 드러난다. 한 남성이 자신의 양손에 신발을 끼워 허리를 숙인 채 위의 장면을 연출하고 있는 모습이 들통 난 것.
특히 두 번째 하단에는 ‘농담이었어(just kidding)’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난다.
외롭지 않은 커플사진을 본 네티즌은 “외롭지 않은 커플사진? 더 외로운데”, “안타까울 뿐이다”, “‘외롭지 않은 커플사진’이라는 제목부터 뭔가 외롭다”,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드으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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