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뷰티]하루종일 보송하게∼ “여름엔 너뿐이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5월 22일 03시 00분


오르비스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

오르비스가 만든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오르비스 제공
오르비스가 만든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기능을 모두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오르비스 제공
직장인 여성 서미소 씨(31)는 유독 더웠던 지난해 여름의 악몽을 잊지 못한다. 흘러내리는 땀 때문에 아침에 공들여 한 화장이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 모두 지워졌다. 콤플렉스인 어두운 얼굴색과 잡티가 그대로 드러났다. 상의에는 녹아내린 파운데이션이 묻어 사람들 앞에서 고개를 들 수가 없었다. 지난해 못지않게 덥다는 올해 여름을 앞두고 서 씨의 고민이 깊어졌던 이유다. 서 씨는 “아예 화장하지 않고 다니는 것이 속 편할 것 같다. 하지만 민낯으로 외출할 만큼 피부가 좋은 편도 아니라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서 씨처럼 피부에 자신이 없는 여성들에게 여름철 메이크업은 항상 고민거리다.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에는 땀과 노폐물의 배출이 왕성해진다. 피부가 번들거리고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진다. 게다가 피부에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이 피지나 노폐물과 섞이면서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심해지기 쉽다.

전문가들은 한여름에도 보송보송하고 트러블 없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가벼운 메이크업을 하라고 권한다. 화장품의 단계를 줄이라는 것이다. 유분이 많은 크림 제품보다는 수분 위주의 제품이 좋다. 파우더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번들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땀이나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성분의 제품도 도움이 된다.

오르비스가 만든 ‘UV CUT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파우더 기능까지 갖춘 올인원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SPF50+/PA+++’에 이른다. 수분이 많아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스며든다.

또 워터프루프 기능을 갖춰 땀에 강하다. 아침에 한 메이크업을 오후 늦게까지 그대로 유지해준다. 땀과 피지를 흡수해주는 ‘프레쉬 킵 파우더’가 배합돼 있다. 보송보송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는 무향료 제품이다. 알레르기 테스트를 마쳤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퍼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서울 명동 눈스퀘어 1층에 위치한 ‘오르비스 더 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www.orbis.co.kr)나 무료 전화(080-301-5050)로도 구매할 수 있다. 첫 구매고객에겐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근형 기자 noe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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