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염증 유발 ‘베체트병’ 면역치료로 잡아라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5월 31일 07시 00분


베체트병으로 인한 피부 염증은 얼굴뿐만 아니라 목, 가슴, 등, 성기 등 다양한 피부 곳곳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빠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베체트병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발생하는 만성 혈관염이다. 처음에는 구강궤양의 증상으로 나타나기 쉽지만 일반적인 구강궤양과 그 증상이 비슷해 초기에 진단하지 못하고 다른 염증 증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래서 구강궤양과 함께 얼굴뿐만 아니라 혈관이 지나가는 피부 어디에나 여드름과 같은 농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증상을 통해 베체트병을 의심하게 되지만 이 또한 여드름과 증상이 비슷하여 치료가 늦어지기도 한다.

베체트병으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염증 증상은 구강궤양 피부발진이 다가 아니다. 음부궤양, 안구질환, 관절질환, 하지혈관질환, 소화기계질환, 뇌신경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 특히 안구질환으로 나타나는 포도막염은 베체트병 환자의 20%가 시력을 잃게 돼 치료가 더욱 시급하다.

● 염증 위주의 치료보단 면역치료가 효과적

베체트병으로 인한 염증 증상들은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들이 염증 위주의 치료를 우선시 하는 경우가 많다. 양약을 통한 치료는 즉각적인 염증과 통증의 억제는 가능하지만 베체트병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베체트병은 염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면역기능의 이상이기 때문에 면역체계가 원래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회복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다. 이지스한의원은 전통적인 한의학을 토대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고 있고, 높은 치료율을 보여주고 있다. 면역력의 회복을 위해선 면역치료를 받는 동시에 면역 기능의 회복을 위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데 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것이기 때문에 치료가 끝나면 자가면역질환의 특징인 재발에서 벗어나 완전관해의 상태로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 이지스한의원은 면역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으로 노원, 목동, 선릉, 인천, 대전, 대구, 부산에 지점이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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