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한의원과 함께하는 건강 365] 베체트병 안구질환 실명 위험…면역치료 가장 효과

  • 스포츠동아
  • 입력 2013년 6월 14일 07시 00분


인스턴트 음식은 고칼로리 뿐만 아니라 영양소도 편중돼 신체에 다양한 이상증상을 보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면역력의 약화로 인한 면역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 면역질환은 면역력이 약화돼 면역체계가 신체를 보호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오히려 신체를 공격해 다양한 증상을 불러오는 질환이다. 입안의 염증부터 시작해 온 몸에 염증을 불러오는 염증성 질환인 베체트병이 대표적이다.

● 전신에 염증을 불러오는 베체트병

베체트병으로 인해 나타나는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은 입안의 구강궤염이다. 이는 입안과 혀에 하얀 염증이 발생해 통증을 주는 질환이다.

구강궤양은 입안의 통증 때문에 음식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면역력을 떨어뜨린다.베체트병은 전신에 염증을 불러오는 질환인 만큼 남성의 경우에는 음낭이나 귀두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에는 질이나 자궁경부에 궤양이 발생하여 위험할 수 있어 전문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베체트병의 가장 심각한 증상은 안구질환. 안구질환은 눈의 앞이나 뒤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서 포도막염이나 망막혈관염을 불러와 실명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베체트병을 앓고 있는 환자 중 13.4%가 안구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 중 20%의 환자가 실명에 이르게 된다.

● AIR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가능

하지만 베체트병의 경우 전신에 염증이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단순히 염증만을 치료하는 분들이 많다. 이는 근본적인 원인의 치료가 아닌 만큼 재발률이 매우 높다. 또 환자들이 치료에 지쳐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지스한의원에서는 면역질환 환자들을 위해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AIR프로그램을 운영한다.

AIR프로그램은 면역체계를 올바로 잡아주어 면역질환을 치료하는 한방치료방법으로 면역약침과 면역탕약, 진수고, 화수음양단, 왕뜸요법 등을 이용해 면역체계를 정상화 시켜 몸에 발생한 염증은 물론 베체트병의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이지스한의원은 인천, 대전, 대구, 부산 등 각지에 지점을 두고 있어 가까운 지점에서 진단과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서울에는 선릉, 노원, 목동에 지점이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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