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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판매자의 애교, “사주면 고맙쪄”… 반응이 더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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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1 11:27
2013년 7월 1일 11시 27분
입력
2013-07-01 11:25
2013년 7월 1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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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중고 제품 판매자와 구매자의 대화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담은 캡처 이미지는 최근 ‘판매자의 애교’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올라와 퍼지며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스마트폰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나눈 대화를 캡처한 것으로 스피자이크라는 이름의 신발을 거래하기 위해 나눈 대화가 담겨 있다.
이 대화에서 구매자가 “스피자이크 팔렸나요?”라고 묻자 판매자는 “안팔렸져”라고 대답한다. 이에 구매자는 맞장구라도 치듯 “그랬쪄?”라는 애교 섞인 말투로 말하자 판매자 역시 “그랬쪄 참 안타깝쪄”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사주면 고맙쪄”라는 판매자의 말에 구매자는 “시쪄시쪄”라고 답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판매자의 애교’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판매자의 애교? 이거 뭐 하는 거야?”, “판매자의애교 못지않게 구매자도 애교 있는 듯”, “재밌는 사람들이네”, “판매자의 애교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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