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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엄마의 당당한 답장, “독설 한 방에 KO…무슨 말 했길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04 15:50
2013년 7월 4일 15시 50분
입력
2013-07-04 15:47
2013년 7월 4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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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커뮤니티 게시판
‘엄마의 당당한 답장’
엄마가 딸에게 보낸 당당한 답장이 공개돼 화제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게시물은 한 모녀가 나눈 대화 내용이 갈무리 된 것이 담겨있다.
먼저 엄마는 딸에게 “1000명 중 여섯 명이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딸은 “뭐가요?”라고 물었고, 엄마는 “대기업에 취직해서 성공하는 사람이”라며 취업난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건넸다.
이어 딸은 “대기업도 불안하다. 금방 짤린다”고 말했고 그 말에 엄마는 “그러니까 대충살아”라며 충격적인 답장을 작성했다.
마지막으로 딸은 “그게 할말이냐”며 당당한 엄마에게 항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그야말로 ‘엄마의 당당한 답장’인 셈이다.
엄마의 당당한 답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머니가 딸에게 독설을 날리네!”, “오히려 솔직한 것이 좋지”, “딸의 미래는 어찌 되는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트위터 @love2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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