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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여고생의 센스, “세렝게티 초원에…” 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5 09:13
2013년 7월 15일 09시 13분
입력
2013-07-11 13:40
2013년 7월 11일 13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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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한 여고생이 올린 사연과 그 현장을 담은 사진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와 퍼지며 화제가 된 이 사진에는 교복을 입은 한 여학생이 버스정류장 기둥에 몸을 기댄 채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리고 이 여학생의 주변에는 최근 유행하는 줄무늬가 들어간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사진을 올린 여학생은 “오늘 하루는 이상한 날이었어, 마치 얼룩말 무리가 뛰노는 세렝게티 초원의 한 복판에 홀로 서있는 느낌이었다랄까”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고생의 센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여고생의 센스 빵 터진다”, “여고생의 센스? 정말 센스있네”, “발상이 기가 막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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