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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167kg 전설의 물고기, 2.4m의 타폰… “괴물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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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1 18:41
2013년 7월 11일 18시 41분
입력
2013-07-11 18:38
2013년 7월 11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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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벨로잇 데일리 뉴스
167kg에 달하는 타폰(Tarpon)이 캘리포니아 바다에서 낚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벨로잇 데일리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26일 애나마리아 섬 인근 바다에서 낚시꾼 잘 토블 씨가 무게 167kg의 괴물 물고기를 건져 올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블 씨가 잡은 타폰은 길이 2.4m, 둘레 1.3m에 무게 167kg으로 확인됐으며 무려 40분간 사투를 벌인 끝에 이 물고기를 낚을 수 있었다.
‘전설의 물고기’로 불리는 타폰은 엄청난 크기는 물론 힘이 장사여서 모험을 즐기는 낚시꾼들이 선호하는 어종이며. 현재까지 잡힌 타폰 중 가장 큰 것은 무게 130kg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다.
이번 포획은로 기네스북 기록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167kg 전설의 물고기 포획 소식에 네티즌들은 “167kg 전설의 물고기 대박이네”, “어떻게 이렇게 거대할 수가”, “167kg 전설의 물고기 어떻게 끌어 올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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