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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삼선슬리퍼의 반란, “더워서 뚜껑 열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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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3 11:01
2013년 7월 13일 11시 01분
입력
2013-07-13 10:56
2013년 7월 13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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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삼선슬리퍼의 반란’
최근 ‘삼선슬리퍼의 반란’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에는 슬리퍼의 덮개부분이 떨어져 신을 수 없는 상태인 슬리퍼가 담겨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삼선슬리퍼를 신고 시골에 놀러갔는데 무더위 탓에 본드가 녹아 내려 이런 모습이 됐다. 결국 맨발로 걸어왔다”라는 사연을 함RP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삼선슬리퍼의 반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심산 슬리퍼의 반란 빵 터지네”, “삼선슬리퍼의 반란? 반란까지는 아닌 거 같은데”, “정말 난감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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