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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정말 감쪽같이 속았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13 13:45
2013년 7월 13일 13시 45분
입력
2013-07-13 13:41
2013년 7월 13일 1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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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한 네티즌이 공개한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와 퍼지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사연은 사진 두 장과 짧은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는 반투명 통에 가득 담겨 있는 아이스크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런데 이어진 사진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 드러난다.
안에 내용물이 거의 남아 있지 않던 것. 겉에 보이는 부분은 그대로 남겨두고 안에 내용물은 다 먹어치워 버린 것이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난 오빠가 싫어’라는 글을 덧붙여 이 사진 속 만행을 게시자의 오빠가 저질렀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에 대해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빵 터지네”,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이 더 재밌다”, “이런 오빠 있으면 정말 얄미울 듯”, “재미있는 남매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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