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또 침수…“강남역 워터파크 성황리 개장” 분통

사진제공=강남역 침수/온라인 커뮤니티

"오늘도 '강남역 워터파크'는 성황리에 개장했다."

22일 새벽부터 이어진 폭우로 이날 오전 7시께 서울 강남역 인근 일부 지역이 침수되면서 이같은 비아냥 소리가 나오고 있다. 매번 폭우가 쏟아질 때마다 강남역 인근이 침수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서다.

온라인에서는 강남역 침수 상황에 대한 사진과 증언이 쏟아졌다.

네티즌들은 "강남역 침수, 아주 그냥 워터파크네", "강남역은 또 침수됐구나", "강남역 침수, 출근길 걱정이네요", "강남역 침수, 오늘도 강남역 워터파크 성황", "강남역 침수, 물이 차오르고 있어요", "강남역 침수, 9번 출구에 분수가 생겼다", "강남역 침수, 매번 이렇게 잠기니까 진짜 피곤하다", "강남역 침수, 출근도 못하고 집에도 못가는 상황"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이날 강남역 일부 도로가 침수되면서 월요일 출근길이 큰 혼잡을 겪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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